Math equations

Monday, June 17, 2013

스마트폰 등 ‘과잉 소통’이 기도생활 가로막는다

경향잡지 6월호에 실린 글을 가톨릭 뉴스 지금 여기에서 소개한 기사다.

김 수녀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대화를 나누게 되면서, 사람들은 ‘과잉 소통’으로 진짜 대화를 잊어버렸다고 비판한다. “과잉 소통은 너와 나의 살아있는 내면의 이야기보다는 정치나 스포츠 이야기를 더 많이 하고, 너와 나의 하루 일과를 나누기보다 개그콘서트나 연예인의 일상을 나누기에 바쁘고, 나의 이웃과 너의 이웃에 대한 삶보다는 ‘세상에 이런 일이’ 하는 희귀한 사건에 주목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클릭 한번으로 ‘재미’를 얻어내듯 사람과의 만남도 ‘나’를 즐겁게 해주는 오락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자극을 찾아 클릭질을 해대는 내 모습이 찔려 옮겨둔다.



그나저나 본격 레아시스 블로그가 점점 잡다한 이야기 하는 곳이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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