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버추얼 피아노를 소개했었는데, 악기를 연주하는데 능숙하지 않기 때문에, 악기만 가지고는 작곡을 할 방법이 없다. 할 수 없이 악보가 있으면 그걸 연주해 줄 프로그램이 필요한데, 내가 사용하기로 한 프로그램은 바로 Tuxguitar 다. (다운로드)
무료 작곡 프로그램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리눅스에서 되고, 커뮤니티(물론 영어사용자)도 활성화되어 있는 것이 장점.
리눅스 마스코트 Tux군.
인터페이스는 직관적인 편이다. 프로그램 이름에 기타가 붙어있어서 인지 기타운지법도 악보 밑에 나온다.
악상이 떠올라 버추얼 피아노로 뚱땅뚱땅 한 음씩 처가면서 그걸 악보로 옮겼다. 이런 식으로 악보를 쓰고 다른 악기 채널을 추가해서 곡을 만들면 되는데...좀더 쉬운 방법이 없을까 고민이다. 내가 노래를 부르고 이걸 바로 악보로 옮겨주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훨씬 수월할텐데...
본 포스팅은 레아시스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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